군산 1박2일 여행지,군산 가볼만한곳 [은파저수지, 은파호수공원,물빛다리]

낮에는 군산 맛집 탐방 하고

저녁에는 은파저수지로 야경보러 갔다.

모텔 앞에서 택시를 타고 은파저수지요~ 했더니..

아저씨가 난감한 표정으로

9시까지 가야 밥을 먹을 수 있다며..

곤란한 표정이여서 우리들은 바로 쿨하게 내림. ㅎ

 

곧바로 택시를 타고 은파저수지로 이동 ~ ! !

은파 저수지 까지 가는 길은 일방 통행이었는데

그 길이 너무도 낭만적이었다.

택시 기사님 말로는 군산은 벚꽃 필 때 오면 장관이란다.

은파저수지로 가는 길이 벚꽃 철에는

양쪽으로 끊임없이 벚꽃으로 이어져서

환상적인 벚꽃길로 변한다고 하니

꼭 벚꽃 필 때 다시 와야겠다^^

 

 

은파저수지, 은파호수공원 야경

그냥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진다.

 

여기가 입구 ~

근데.. 저 밑에..

빛이 있는 곳으로 몰려 드는 저.. 물고기들..

가까이서 보면 되게 징그럽다.

서로 미친듯이 모여있는데..이름이 배스?

배스라는 물고기인데 따뜻한 곳에 모이는 특성이 있단다..

 

 

오색 찬란한 빛을 내는 물빛다리.

 

 

보는게 더 환상적이다.

사진으로 그 느낌이 나오지 않아서 아쉽.. ㅜㅜ

 

 

흔들려도 멋있어보여.. ㅎ

 

애기바우, 중바우, 개바우에 대한 설화를 배경으로 형상화한

물빛다리

 

『 사 랑 길 』

사랑하고 존경하는 사람을 업고 물터널을 통과하며,

희망을 기원합니다.

업고 갈 때는 뒤돌아보지 말아야 합니다.

나는 그냥 혼자 알아서 가는걸로~ ㅎ

 

물빛다리를 건너 안쪽으로 쭉~ 들어가면 이렇게 되어 있다. 멋있네.

 

 

물빛 다리도 멋있는데 물빛다리에서 보는 주변 경관도 멋있다.

 

 

음악 분수대

저 날은 분수쇼는 보지 못했다..

근데 분수쇼를 하긴 하나...?! 

 

 은파호수공원 

저렇게 주변 경관도 아름답다.

호수에 비친 건물들의 보습도 그렇고..

그냥.. 사람을 센치하게 만든다. 

 

파워캠으로 찍은 사진들.

 

 

 

낮에는 그렇게 먹으러 다니다

저녁이 되니 이런 분위기 좋은 곳에서 센치한 감성을 한껏 느끼고

감성충만한 상태로 다음 먹방찍을 장소로 이동...ㅋㅋ

은파호수공원에서의 감성을 그대로 가지고 먹으러 가자꾸나.. ^^

 

군산 맛집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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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5 - [국내여행/군산] - 군산 1박2일 여행 첫번째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