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도 식후경 일단 출출한 배를 라면과 파김치, 배추김치, 무김치로 달래놓고 본격적인 여행을 하기로 결정! 눈부시게 빛나는 꽂지 해수욕장의 풍경 할아비 할미 바위 보러 가기전에 유채꽃이 가득하길래 잠깐 들려서 유채꽃을 눈에 가득 담고왔다. ▲ 안면도 꽃지 할미 할아비 바위 (安眠島 꽃지 할미 할아비 바위) 꽃지 할미·할아비 바위는 만조 시에는 바다 위의 섬이 되고 간조 시에는 육지와 연결되어 하루에도 몇 번씩 변하는 변화무쌍하고 다양한 경관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해수욕장의 모래 사구, 바다 등과 어우러져 바위 뒤로 넘어가는 일몰 경관이 뛰어나 우리나라 서해안 낙조 감상의 대표적 명소이다. 서해 낙조의 뛰어난 경관적 가치 외에도 작은 바위인 할미바위와 그 옆의 할아비바위에 전해 내려오는 금슬 좋은 노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