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맛집/강남역맛집

[강강술래] 역삼역맛집,강강술래에서 갈비탕을 먹다.

universe-e 2015. 1. 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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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쪽에 서 모임이 있어서 들렀다가 점심을 먹기 위해 들른곳.

[  강강술래  ]

홈페이지에서 캡쳐함.   사진 찍을려고 했더니 주차장에서 차 뺀다 어쩐다 해서 제대로 찍을 수 없었다.

그래서 홈페이지에서 사진을 가져옴.  외관은 참 멋있다.  오~ 좋다~~ 소리가 절로 나온다.

그리고 안으로 들어가면 더 좋다.  그래서  와~~ 여기 되게 잘 되있다.  안에 사람도 많이 기다리고 있고 맛집 맞나봐  ! !

물론 점심 시간이었다.  미리 예약해서 대기 인원 뚫고 들어가는 맛이 나름 좋네 ~ ! !

2 층 예약석으로 올라가기 전에 1층에 화장실이 보이길래 화장실 먼저 들렀다.

    가글 할 수 있게 되어 있었고,

오호 ~  !

일회용 칫솔도 준비 되어있다. 서비스 괜찮네~ ^^

2 층으로 올가가는 길. 앉아서 기다릴 수 있게 자리도 만들어져있고.. 

점심 시간이라 그런지 음식점에 사람이 많았다.

신선한 고기들이 진열 되어 있어서 눈요기도 할 수 있었고,

규모도 커서 일단 분위기로 압도~ !!

인테리어 좋다. 멋있다. 그냥 밥만 먹으러 왔는데 먹기 전부터 눈이 호강한다.

계단으로 올라가면서 한장.

2층은 방으로 되어 있어서 단체 고객들이 와서 먹기에도 자리가 넓어서 부담 없다.

갈비탕이 나오기 전에 밑반찬 셋팅~!

밑반찬 다 맛있다. 너무 짜거나 달거나 하지 않고 간도 잘 맛고 맛있네~

저기 보이는 잡채. 맛나다 ♥ 

주변 테이블에서도 잡채부터 정신 없이 먹기 시작한다..

다들 허기지긴 한가보다..^^

드디어 나왔다 ! ! ! 갈. 비. 탕.

부푼 기대를 안고 일단 국물부터~!

음.. 나쁘지 않아~ 그럼 이제 갈비살을 좀 발라볼까 ? ?
엇.....? ! ? !어랏?이거 왜이래...
원래 갈비탕의 갈빗살은..손목에 힘 빼고 살살 발라주면 뼈랑 분리되서 살만 쏙 ! 빠지는거.. 아니었나??
아니..이건...이건..뭐...손으로 들고 입으로 뜯어도 살이 잘 안발라져... ㅡㅡ;; 

갈비탕 먹으면서 고기살 발라내기가 이렇게 힘든 적은 처음이네...원래 이렇게 먹는거 ? ? 그런거 ? ? 
입으로 뜯다 뜯다 침이 질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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