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둘이떠나는3박4일상해자유여행 첫째날 ▶ 신천지(딘타이펑) -> 예원 -> 동방명주 야경과 유람선 ● 예원에서의 환상적인 야경을 뒤로하고또다른 상해의 명소동방명주 야경을 보기 위해 택시로 이동. ● 택시 안에서 멀리서 보이는 동방명주의 불빛을 보자 우리는 소리를 질렀다. 그도 그럴 것이 1월초 상해에서 있었던 압사사고의 여파로 동방명주를 비롯해 푸동과 와이탄의 야경을 볼 수 없었기 때문에 내심 걱정이 컸는데 그런 와중에 동방명주의 불빛을 보다니!!! 이래서 여행을 하나보다. 벅차오른다.. ● 택시에서 헐레벌떡 내리고 ● 기다려라 동방명주야!!!!! 악~~~~~!! 소리를 지르며 계단을 성큼성큼 밟으며 올라갔다. ● 와이탄은 소등. 아쉽지만 푸동의 야경으로도 충분하다. (둘 다 못볼 뻔 했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