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안면도 여행은 내 친구의 생일파티 겸 힐링여행으로 떠났다. 스트레스 심한 직장생활의 비애를 뒤로 하고 우리는 모두 들뜬 마음으로 여행에 나섰다. 안면도로 결정한 이유는 숙박 때문이었고 임직원 할인을 받아 저렴하게 1박2일을 지낼 수 있었다. ▼ [ 안면도 리솜오션캐슬 ] ▲ 34평형 방으로 예약했고 본관에서 체크인 후에 차를 타고 다시 이동. ▲ 방 두 개 화장실 두 개 밖으로 나갈 수 있게 되있어서 너무 좋았고 낮 또는 저녁에 여유롭게 산책하기도 좋을 듯 하다. 내부는 깨끗했고 일단 셋이 쓰기에 아주 넉넉한 방 사이즈라 아주 편안한 1박 2일이었다. ▲ 화려하게 만발한 벚꽃을 보며 산책하면 스트레스가 다 날라가는 것 같고 잊고 지냈던 감성이 새록새록 되살아난다. 힐링여행 제대로 하고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