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그린티프라푸치노를 베이스로 한 악마의 레시피를 먹다!!

 

강남에서 모임이 있어서 스타벅스에서 만나기로 했다.

아는 언니가 스타벅스 텀블러를 샀는데 그 안에 무료음료 쿠폰이 있으니

그걸로 가격 생각말고 먹고 싶은거 먹자고 사주겠다고 해서

인터넷 폭풍검색 ^^

그래.

이번 기회에 스타벅스 악마의 음료를 먹어보자!! ^^

 

출처 / [스타벅스 3대 '악마의 음료' 레시피 / 이미지=인스타그램 'kong0001']

여러가지 버전이 있으나 보통 저렇게 세가지 버전이 가장 인기있다고 한다.

딸기는 좋아하는데 딸기시럽은 별로 안좋아하는지라

믿고 먹는 그린티프라푸치노로 결정!!!

자바칩을 갈아서 넣고 생크림 위에는 통으로 넣는구나...

아... 벌써부터 입안이 행복하다 후훗^^

와우.... 거대하다.....

벤티사이즈의 거대 사이즈에 순간 헉!! 소리가 나네.

그러나 입은 웃고 있다 ㅎ

원래 초콜렛을 좋아하는데 자바칩이 저렇게 통으로 올라가니

보는 순간 기분이 좋아 죽네  보는것만으로도 스트레스 날아가는 기분 ^^

스타벅스 그린티 프라푸치노는 워낙 유명하고 매니아가 많지만

평소에는 커피를 즐겨 마셨는데 공짜로 악마의 음료를 먹을 기회가 생기다니..^^

일단 달아 죽을 것 같은 비주얼이지만

이상하게 저 단맛에 중독성이 있네.

먹으면 먹을수록 그냥 계속 땡기는 맛이다.

저거 벤티사이즈 한 개에 900 칼로리 라는 엄청난 칼로리의 음료임에도

그냥 한없이 들어가는 저 맛은..

중독쩌는 스트레스 해소 음료 ★

부담스러운 가격에 부담스러운 사이즈 부담스러운 비주얼의 너지만

오늘도 또 먹고 싶은 내 마음을 홀린 악마의 음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