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연말 모임은 범계역 와인바 [ 레. 드. 코. 르. 크. ] 구 투엔디가 있던 자리로 이름이 새롭게 바뀌었다. 20대 초반에 투엔디였을 때 친구랑 자주 갔었는데.. 그러다 몇 년을 안갔더니 이제는 레드코르크로 이름이 바뀌었네.. 범계역 2번 출구로 나와서 쭉~~~ 걸어가다보면 첫번째 분수대가 보이고 편의점 바로 밑 지하 2층이다. 신발을 벗고 신발장에 넣고 키는 본인이 보관. 대체적으로 몽환스런 분위기이며 내부는 조금 어둡게 되어있다. 분위기 있네~ 우리 테이블의 조명. 모히토 & 앱솔루트 오리지날 + 오렌지쥬스 & 깔루아밀크 모히또 보기만 해도 귀염귀염~ㅋ 나초랑 치즈는 기본제공. 나초 맛있어~ 치즈는 조금 더 진했으면 ^^ 치즈모듬 다른 것 보다는 일단 크로스로 되어있는 저 치즈케익. 저 치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