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퇴근 후 지하철에서의 한통의 전화. ''어디야? 우리 범계인데 모여! 에잇피스로 와'' 생맥주에 같이 먹은 저 음식은 만족스러웠다. 2차로 어디를 갈지 또 밖에서 고민하다가 이 곳으로 결정! 오성양꼬치 그렇게 강추하던 매운대하볶음과 찹쌀탕수육 그리고 칭따오 친구는 매운대하볶음을 매우 강력추천했다. 연기 빠지라고 열어둔 창문은 수족냉증인 나와 내 친구의 손발을 얼리고 있었고 볶은 대하보다 같이 섞여 있던 볶은 고추가 더 맛있다는 사실에 내 마음도 얼.었.다. 처음이자 마지막인사를 건내고 싶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