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맛집/범계역맛집

[8PIECE] 범계 그리고 인덕원 오성양꼬치

universe-e 2014. 10. 31.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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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퇴근 후 지하철에서의 한통의 전화.


''어디야?  우리 범계인데 모여!
에잇피스로 와''


생맥주에 같이 먹은 저 음식은 만족스러웠다.

2차로 어디를 갈지 또 밖에서 고민하다가 이 곳으로 결정!

오성양꼬치

그렇게 강추하던 매운대하볶음과 찹쌀탕수육
그리고 칭따오

친구는 매운대하볶음을 매우 강력추천했다.

연기 빠지라고 열어둔 창문은

수족냉증인 나와 내 친구의 손발을 얼리고 있었고

볶은 대하보다 같이 섞여 있던
볶은 고추가 더 맛있다는 사실에
내 마음도 얼.었.다.


처음이자 마지막인사를 건내고 싶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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