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는 군산 맛집 탐방 하고 저녁에는 은파저수지로 야경보러 갔다. 모텔 앞에서 택시를 타고 은파저수지요~ 했더니.. 아저씨가 난감한 표정으로 9시까지 가야 밥을 먹을 수 있다며.. 곤란한 표정이여서 우리들은 바로 쿨하게 내림. ㅎ 곧바로 택시를 타고 은파저수지로 이동 ~ ! ! 은파 저수지 까지 가는 길은 일방 통행이었는데 그 길이 너무도 낭만적이었다. 택시 기사님 말로는 군산은 벚꽃 필 때 오면 장관이란다. 은파저수지로 가는 길이 벚꽃 철에는 양쪽으로 끊임없이 벚꽃으로 이어져서 환상적인 벚꽃길로 변한다고 하니 꼭 벚꽃 필 때 다시 와야겠다^^ 은파저수지, 은파호수공원 야경 그냥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진다. 여기가 입구 ~ 근데.. 저 밑에.. 빛이 있는 곳으로 몰려 드는 저.. 물고기들.. 가까이서..